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길 찾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오는 16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당골마을에 방문하여 ‘노조와 함께하는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8년부터 기업과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임직원들이 매년 1회씩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동조합원 25명을 포함한 임직원 44명이 참가하여 케일 모종 심기, 고구마 캐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또한, 케일과 직접 수확한 고구마 등 현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구매하여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공단 관계자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 이사장과 노조 위원장이 함께 참여한 만큼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1사 1촌 봉사활동과 헌혈캠페인, 불우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증, 청계천 청소 봉사활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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