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정보보호를 통한 안전한 정부 3.0 추진에 앞장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일(화)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테러, 정보유출 등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시대를 맞이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문서공개, 공공데이터 공개 등 행정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보보안 전문가인 권순택 ㈜인포인 수석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필요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최근 발생한 홈페이지 해킹사건, 공공기관 정보유출 등 사고 사례 ▲정보자원의 올바른 관리 방법과 실천사항 등을 강의한다.

성동구는 해킹ㆍ악성코드 감염 등의 사이버 테러 예방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해 업무용 PC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보호를 위한 보안시스템을 강화해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및 보안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 공공기관이 법제도 준수에 솔선수범해 개인정보 처리시 침해사고 예방과 능동적인 대처로 정부 3.0의 핵심가치인‘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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