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오히려 배가 되네요
나눔으로 오히려 배가 되네요
  • 성광일보
  • 승인 2015.1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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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서울2광진 하나님의 교회, 소외계층에 생필품지원

 선한행실로 지역사회 유대관계에 앞장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순기능 역할을 수행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가을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문화행사, 환경정화운동을 행하며 각 지역별로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에 서울제2광진 하나님의 교회는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지난 5일 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를 방문,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40포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정성채 주민센터장은 ‘관내 일부 어르신은 지역사회 도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운 형편을 겪고 있다. 각박한 세상에 이웃과 타인을 배려하는 이들의 마음은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촉매가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으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 방문한 성도들은 준비한 생필품은 자양4동 주민센터에 전했으며 각 생필품들은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차 상위계층에 소중히 전달되었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홍민주(주부.42)씨는 ‘나눔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마음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

최근 전국적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건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재능기부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희생을 본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44일간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의 특화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협조에 나서며 소통과 치유에 힘썼다. 이처럼 국가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보성과 광양, 구미, 안동, 포항, 거창, 동해와 강릉에 새 성전을 설립하고 지역사회 복음의 발판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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