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에서 자긍심 up!
힐링 캠프에서 자긍심 up!
  • 성광일보
  • 승인 2015.12.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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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동청소년지도협의회,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 진행

▲ 힐링캠프 단체사진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사근동에서는 지난 2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학업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 아동 ․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캠프」를 다녀왔다.

초등학생 및 중 ․ 고등학생 약 25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근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임은식) 회원 자원봉사자 15명도 함께 했다.

학생들은 포천의 대표 먹거리인 갈비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족구, 보물찾기, 눈사람 만들기 등의 체험 학습 및 오솔길 산책 등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김〇〇(12세) 어린이는 “이렇게 맛있는 소갈비를 배불리 먹어 본 적은 처음이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엄마처럼 갈비를 먹기 좋게 구워 주시고, 함께 놀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힐링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점심식사

임은식 사근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특색 있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 자긍심을 북돋워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문성수 사근동장은 “저소득가정 아동 ․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근동 주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근동의 아동 ․ 청소년 어느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근동주민센터 (☏2286-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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