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 3회 진로톡(talk) 콘서트 열어
광진구, 제 3회 진로톡(talk) 콘서트 열어
  • 성광일보
  • 승인 2015.1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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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직업체험여행프로젝트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 개최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 창업과 취업전망, 직업특강, 진로상담 및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진행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청소년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업체험여행프로젝트‘진로톡(talk) 콘서트’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진로톡(talk) 콘서트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을 주제로‘제 3회 2015 광진청소년 진로톡 콘서트’가 열렸다. 학생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이번 콘서트는‘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착한기업 창업과 취업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특강, 진로상담과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을 지닌 ‘(주)자락당(自樂堂)’김성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벼룩시장 운영방법, 중고물품을 사고파는‘재활용품유통사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사회적기업인으로서의 기업경영가치 등을 강연했다.

▲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을 주제로‘제 3회 2015 광진청소년 진로톡 콘서트’가 열렸다. 재활용품 판매 상품 전시

2부에서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박선영 홍보팀장이 세계 여러 나라 창업이야기, 국가 간 정당하고 공정한 거래인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촌 가난한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착한기업의 의미 등에 대해 알려줬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공정무역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직장인들을 초대해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계층을 배려해 해당 지역의 환경이나 경제, 사회 여건에 맞도록 만들어낸‘적정기술’에 대한 정의와 개발사례를 알려주고, 적정기술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는‘직업인과 대화’가 있었다.

▲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꿈을 꾸는 나는 세계시민’을 주제로‘제 3회 2015 광진청소년 진로톡 콘서트’가 열렸다. 학생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부대행사로 행사 중간에 여학생 댄스동아리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나눌 수 있는 체험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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