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리안 갈라콘서트’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리안 갈라콘서트’
  • 성광일보
  • 승인 2015.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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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는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도모

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MONGOLIAN GALA CONCERT(몽골리안 갈라콘서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6일 오후 5시에 개최돼 

▲ 6일 오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리안 갈라콘서트에서 바산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는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을 도모해왔다. 광진구엔 재한몽골학교가 위치하고, 구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한국과 몽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몽골리안 갈라 콘서트’가 6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동안 열렸다.
주한몽골대사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문화협력 관계를 심화시키고 상호 이해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6일 오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리안 갈라콘서트에서 성악과 클래식 음악 연주 후 관계자가 관중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는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을 도모해왔다. 광진구엔 재한몽골학교가 위치하고, 구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행사에는 바산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 바가반디 전 몽골대통령 등 각계각층 주요내빈을 포함해 총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예술단의 첫 한국 공연으로, 1963년 5월 출범한 이후 연간 100회 이상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온‘몽골국립극장’공연자 70명이 방한해 성악공연과 클래식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부문 2위 수상자인 몽골의 바리톤 엥흐바트(Amartuvshin Enkhbat)를 비롯한 6명의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가 참여해 푸치니, 모차르트, 베르디 등 세계 클래식 음악 대표 작곡자들의 우수한 작품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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