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응봉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성광일보
  • 승인 2015.1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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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응봉동 이야기』 책자 발간

▲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간한 책자 ‘응봉동 이야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현대화로 사라져가는 마을 이야기와 옛 사진 등을 수집해 ‘응봉동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자)는 과거의 마을 이야기 및 사진 등 문화유산 찾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지역의 발자취와 정체성을 찾고, 미래 세대에게 응봉동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2014년부터 ‘응봉동 정체성 찾기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의 주도하에 책자 발간을 계획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주민과 유관단체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자문했다. 또한 교정과 편집까지 회원들이 도맡아 하는 등 응봉동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거쳐 ‘응봉동 이야기’ 책자가 탄생하게 됐다.

 

책자는 ▲우리동 이야기 ▲응봉동 풍경속으로 ▲응봉동 어제와 오늘 ▲응봉동 안전한 삶의 터전 ▲더불어 사는 우리동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5개의 테마에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응봉동이 개나리동산 ‘응봉산’, 아름다운 ‘한강’, 맑고 푸른 ‘중랑천변’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변모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철순 응봉동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응봉동 이야기’가 편찬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응봉동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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