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9일,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준결승전에 참여해 공동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장수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장수축구대회’는 어르신들의 심신 단련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열리는 생활체육 대회이다.광진구는 70대와 80대 부문에 참가했으며, 이날 70대 부문 준결승전에서 강남구와 대결을 펼쳤다. 1:1로 경기를 종료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아쉽게 패하였지만,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한편,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경기가 열렸던 아차산배수지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시축 퍼포먼스를 선보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에서 주관한 추념식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한 뒤, 헌화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이어갔다. 또한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무궁화 묘목을 심으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김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 그리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늘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직원들이 26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김군 사고 7주기를 맞이하여 구의역 승강장 9-4구역을 방문, 헌화하고 추모했다. 김 구청장은 “김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17일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가 주관하여 ‘한여름 사랑 愛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날 담근 800포기의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 200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진구육상연맹이 지난 14일, 성북구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장기 육상대회에서 총점 4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1회 광진구 전통 성년례’가 지난 13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 개최됐다.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과 광진구는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들을 어엿한 어른으로 인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번째 관례이며,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성년이 되면 행했던 아름답고 숭고한 미풍양속인 성년례를 재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함께 34명의 성년자가 입장했다. 성년자들의 얼굴엔 즐거움과 설렘이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온 마음 다해 감사해孝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서로가 서로를 축하하는 자축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총 5팀의 어르신 동아리 공연팀이 직접 무대를 꾸며 특별한 문화복지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총 200명의 이용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카네이션 전달식, 어르신 동아리 공연팀 공연(오카리나(이순이 외 4명), 세라밴드(유선자 외 13명), 우쿨렐레(허필녀 외 3명), 챠밍댄스(황명순 외 10명). 왈츠(원미자 외 7명), 이지선

광진미술협회(회장 박은라) 회원들은 광릉수목원 및 포천아트밸리를 야외스케치 다녀왔다광진미협 박은라 회장 및 55명 회원들은 지난 4월14일 광진 문화원 앞에 모여 구청 문화예술과 이익성과장, 최영윤 팀장님, 윤소영주무관의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예술인들이 야외스케치를 떠났다.박 회장은 "자연을 관찰하고 숲과 나무,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릉숲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작품을 탄생시키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창조하고 표현해내는 일 이야말로 진정한 예술"이라고 말했다. 포천 아트밸리와 광릉수목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등 을 돌아보면서 코로

광진구가 지난 7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제10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했다.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열린 축제다. 당초 개막식이 열리기로 한 6일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행사를 반기듯 햇살이 반짝 비친 7일, 오랜만에 열린 축제에 여기저기 환한 웃음 가득 담아 아이와 손잡고 밖으로 나온 가족들은 공연 관람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부터 발걸음을 재촉했다.서울동화축제의 마스코트인 나루몽이 함께하는 나루몽 탐험대와 나비, 벌, 산타, 개구리등 에어 아바타

광진구가 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3 광진구 국공립어린이 꿈나무 큰잔치’를 열었다.5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56곳의 어린이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4천5백여 명은 한자리에 모여 마스크 없이 행사를 즐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도 자리에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태극기와 오륜기, 구기가 차례로 들어온 후, 씩씩한 함성을 지르는 선수단이 학부모와 함께 입장했다. 어린이 2명과 학부모 2명은 이날 모인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하고, 성화 봉송 주자 7가족은 릴레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가 지난 21일 선진 행정·문화를 배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다.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2016년 주민자치회 설립 이후 지속적인 조직 정비를 통한 체계화와 평내동 문화재인 궁집음악회, 나들이 축제 등과 연계한 '궁집개방 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21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이날 금호4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추진사업 내용

성동구는 20일 왕십리광장에서 ‘제5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 행사에서 칼갈이, 우산, 자전거 수리 서비스 등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EM만들기, 키오스크 직접 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소통의 장을 마련한 ‘성동 생활밀착의 날’ 취지에 맞게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3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광일보(성동신문.광진투데이)문화기획단은 지난 4월 18일(화), 강릉지역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인 오죽헌을 비롯하여, 주문진에서의 점심 식사와 해변 산책, 소돌바위 탐방, 건어물시장 쇼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또한, 양양에 있는 휴휴암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이어 38선휴게소에서는 창넓은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그리고,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서는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 모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23년 4월 17일(월)에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강당에서 손영진 상공회장 및 수석부회장 7분이 자리를 함께하여 2023년 신임 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신규 임원은 23년 3월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임원 3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고 최승균 기업분과위원장을 비롯하여 신규로 분과위원이 되신 분들께 분과위원 위촉장을 함께 수여했다.손영진 회장님은 신임 임원님들께 "광진구상공회가 서울상공회의소 25개 지회 중 가장 활성화된 상공회 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상공회 각종 사업이나 행

성동구는 중랑천 약 1.65km구간(용비교~살곶이 다리)에 형형색색의 튤립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용비교 하부 ‘용비휴식정원’에는 약 5만송이의 튤립을 심어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7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2023 광진구민 봄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광진구 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그리고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오전 7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의 열린무대에 모인 참가자들은 아직은 쌀쌀하지만 상쾌한 아침 바람과 함께 굳은 몸을 푸는 ‘몸풀기체조’ 시간을 가지면서 봄꽃길 걸을 준비를 마쳤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구민들에게 건강 메시지를 전하고, “2023년 봄꽃길 걷기대회 출발합니다!”라는 출발 신호로 걷

5일 오전 9시 47분경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시 12분경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산 맨발공원에서 열린 '제19회 금호산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이윤우 금호산 벚꽃축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및 주민 약 1,500명이 함께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부스 등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었다.어린이들의 태권시범 사전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흥겹게 했고, 어린이들은 벚꽃키트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통해 촉감 체험을 하기도 했다.또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성동생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