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양미경, 6·25전쟁 70주년 기념 6·25참전유공자 명패 부착
연예인 양미경, 6·25전쟁 70주년 기념 6·25참전유공자 명패 부착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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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양미경 씨가 행사에 동참
▸ 명패 부착 대상자는 6·25전쟁 70주년인 금년도에 등록된 6·25참전유공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연예인 양미경 씨와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6월 3일(수) 15:00 6·25참전유공자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우), 박중태 유공자(가운데), 텔런트 양미경(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우), 박중래 유공자(가운데), 텔런트 양미경(좌)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10여 년 간 활동한 연예인 양미경 씨가 참석하였다. 양미경 씨의 아버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큰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전상군경)이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박중래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4월 참전하여 병참지원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1953년 6월 화랑무공훈장을 받는 등 대한민국의 수호에 기여한 바 있다. 박중래 옹은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수호에 공헌하였고, 금년도에 6·25참전유공자로 등록된 박중래 옹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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